일본 중부노회 연합 부인회, 고신대 방문

비전에 감동받아 발전기금 전달

일본 중부노회 연합 부인회가 지난 16일(목) 오후 3시, 동부산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영자 권사) 임원들과 함께 고신대학교를 방문했다. 연합 부인회의 이번 방문은 동부산여전도회연합회 월례회에 함께 참여한 뒤 캠퍼스 투어 일정으로 마련됐다. 또 고신대에서 대학의 비전과 변화된 캠퍼스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문을 주선한 동부산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인 김영자 권사는 “일본 중부노회 연합 부인회에 기독교 세계관으로 교육시키며 비전을 심어주고 있는 고신대학교를 소개해 주고 싶었다”며 방문 목적을 밝히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이들이 더 큰 비전을 품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본 중부노회 연합 부인회를 인솔하고 온 김혜금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말씀이 살아 있고, 비전이 있는 고신대학교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신대학교의 비전을 통해 도전이 되었다. 또한 극진한 대우에 감동받았으며 감사를 드린다”며 즉석에서 회원들이 가지고 있던 현금 17만원을 모아 감사의 편지와 함께 27일(월)에 전달하였다.
김성수 총장은 “일본 중부노회 연합 부인회에서 보여준 사랑은 참으로 의미있는 것임을 기억하며 더욱 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고신대학교의 비전으로 인해 대학, 교회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단체에서 고신대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200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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