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규 목사, 제3대 일신기독병원 원목으로 취임


맥켄지 의료선교사업본부 발족예식 가져
지난 11월 4일 정인규 목사(일신기독병원 원목)가 일신기독병원 맥켄지홀에서 제3대 원목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권성욱 행정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취임식에서 허원구 목사(산성교회)는 ‘홀로 서는 사람’이라는 말씀을 선포하며 정 원목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취임식을 통해 맥켄지 의료선교사업의 발족예식을 가지고 외국인 근로자 및 선교사에게 무료 진료지원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정 원목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을 설립한 멕켄지 두 자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베풂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권섭 장로(일신기독병원 이사장), 양한석 장로(부산노회장), 임현모 장로(일신기독병원 상임이사), 김형병 원장(일신기독병원)등과 100여명이 참석해 정 원목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득근 기자
200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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