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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총회 9월 22일 양산 온누리선교교회에서 열려
총회장 장원기 목사 출마, 목사부총회장후보 유중현·이주훈 목사
예장합동정통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양산 온누리선교교회에서 제93회 총회를 갖고 교단의 화합과 성장을 모색한다. 합정총회는 매년 천안 백석대에서 열리는 총회를 제93회기에는 개 교회를 방문해 열자는 목회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양산 온누리선교교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제93회 총회를 이끌어 갈 임원선출과 관련해서 총회장에 현 부총회장인 장원기 목사(흥광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인준이 사실상 확정됐다. 목사부총회장에는 유중현 목사(성현교회)와 이주훈 목사(동탄사랑의교회)가 입후보해 치열한 2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장로부총회장에는 현 총회 회계인 남일현 장로(은평제일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인천노회장을 4번이나 역임하고 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까지 역임한 장원기 총회장 후보는 “지난 10개월 간 부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긴 것에 감사드린다. 사람의 방법이나 수단에 의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인도와 순종으로 충성된 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유중현 목사는 “건강한 교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교단의 화합과 성장, 위상강화, 특히 영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주훈 목사는 “교단 내 위기상황에 있는 미자립교회들을 살리는 일과 교역자들에 대한 의식변화를 이룰 것”이라며 각각 공약을 내걸었다. 유중현 목사는 무지역노회와 부흥사회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주훈 목사는 백석대 동문회, 총회 내 교회들로부터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참석하는 총대마다 이번 총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현안은 목사 정년제와 노회를 지역단위로 재편성하는 안건이다. 그리고 지난 총회에서 부결됐던 여성목사 안수 건은 이번 총회에서는 아예 상정조차 되지 않았으며, 반면에 경동노회가 여성장로제도 헌의 안을 제출해 총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목사정년제와 관련해서는 목사정년을 70세로하고 교회가 원할 경우 1회에 한해 3년 연장해 73세까지 확대하자는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노회재편성문제에 있어서는 총체적인 재정비문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그리고 총회임원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연령제한에 있어서 현행 연령의 제한 없음을 55~60세로 상향조정해 임원들의 무게감을 높이자는 현안이 상정돼 있다. 목회자들의 복지와 관련해서는 현재 연금재단 정관의 시행을 위한 인준 안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다. 정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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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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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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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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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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