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노력, 나눔을 전한다


기아대책 부산지역, 3번째 홈스쿨 개소

기아대책 부산지역본부(이사장 윤현주 목사)는 지난 8월 12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이사장 이정환), 부산벧엘교회(최성수 목사)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부산벧엘 청소년행복한 홈스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아대책 상임이사,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부산북부교육청 관리국장 등 기관 관계자 및 사상구 지역주민, 행복한 홈스쿨 청소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증권선물거래소 이창호 경영지원 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꿈과 노력 그리고 나눔의 3가지를 갖춘 청소년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훗날 다른 사람을 도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부산벧엘교회 최성수 목사는 “기업, 교회, 기아대책이 협력해 부산 감전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벧엘 청소년 행복한 홈스쿨은 지난 3월 15일 한강수변마당에서 개최한 2008 Bulls Race, 증권선물인 마라톤대회에서 모금된 3천 만 원으로 운영되어지며, 아동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역아동센터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기아대책은 사교육 기회가 극히 적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전국적으로 7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벧엘 청소년 행복한 홈스쿨을 포함 총 3곳에서 아동들의 급식지원과 방과 후 학습지원, 특기적성교육, 상담 등을 지역교회와 기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20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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