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제35차 한국대회

8월 14일~16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신용한 장로, 이하 CBMC)는 오는 8월14일~1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새 역사를 일으키자’ 주제로 제35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나비효과를 착안해 3일 간 애벌레-애벌레의 꿈은 번데기가 아니라 나비다(14일), 번데기-나비로 가는 길에는 반드시 번데기가 있다(15일), 나비-이제 나비의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자(16일) 등의 특별한 부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강사는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이건호 교수(와그너 사역 연구원), 최영수 목사(직장사역훈련센터 대표), 김승학 원장(평택 박애병원 행정원장) 등이다. CBMC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7월 20일 인천연합회의 금식기도를 필두로 대회 전날인 13일까지 매일 지역연합회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갖고 대회 당일의 날씨와 교통, 안전을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 속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 대회 통해 모든 회원들의 일터사역자로서 사명의식 속 비즈니스 현장 참여 등을 기도할 예정이다. 그리고 회원들의 가족 동반을 고려해 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 및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나는 하나님의 리더’, ‘십자가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 ‘우리의 사랑- 나로부터 비롯되리’, ‘묶은 땅을 기경하라’ 등의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파란회) 자녀팀 캠프도 실시한다. 회장 신용한 장로는 “크리스천에게서 일터는 단순한 비즈니스 현장이 아닌 사회 변혁의 도구이다. CBMC 한국대회는 일과 사업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보는 놀라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할 것”이라며 개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CBMC는 지난 6월17일 대전리베라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 제36차 CBMC 한국대회 개최도시를 부산으로 결정한 바 있다. 정창식 기자

20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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