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장신대 동문회 의혹과 관련 ‘조사위원’선정

부산장신대학교와 관련, 일부 교수와 학생들이 의혹을 제기한 문제에 대해 부산장신대 동문 회장을 지낸 전 회장단 모임이 지난 7월 23일(수) 민영란 목사가 시무하는 금곡성문교회당에서 있었다.
이날 민영란 목사(직전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한 전 회장단들은 김형곤 현 회장을 비롯해 박덕지, 유재영, 윤용국, 김태영, 서명길, 장해운, 최문길, 김창영, 민영란 목사 등 11명이다 민영란 목사는 이번 본지에 게재된 부산장신대 관련 의혹부분을 설명하면서 일부 교수, 학생이 찾아와 이런 의혹 부분들을 알게 되었다고 의혹 배경에 대한 경위를 설명했다.
이 날 전 회장단들은 1시간 반 동안 대책을 숙의하면서 거의 모든 전회장들은 우려보다는 근거가 없이 확인도 되지 않는 부분들을 의혹으로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는데 의견을 일치하고 ‘민영란 목사는 이 일에 이제는 손을 떼라’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그리고 현 회장으로 하여금 조사위원 3~4명을 구성하여 신속하게 내용을 확인한 후 동문회 이름으로 해명서를 신문에 게재하도록 최종 결의를 하고 산회했다고 여기에 참석한 김창영 목사가 본지에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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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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