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각 지역 본부장 취임

CBS 대구방송본부 김봉남 본부장 취임

대구CBS 제30대 김봉남 본부장 취임예배가 7월14일 오전11시 대구본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영남교회 박은식장로(대구CBS운영이사회 부이사장)의 기도, 내당교회 조석원 목사(대구CBS운영이사장)의 설교, 순복음 대구교회 고석환 목사와 대기총회장 최부영 목사, 대경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박태동목사의 축사, 반야월 중부교회 류재양(98년 대구FM설립추진위 사무총장) 원로장로, 고신전국장로연합회장 최수우 장로의 격려사, 권오정목사(CBS재단이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조석원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며 ”대구CBS가 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남 본부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내년 개국50주년 희년을 앞두고 “제2의 예루살렘인 대구를 회복시키는데 지역교계와 함께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TV의 활성화, 요즘처럼 종교의 힘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CBS가 기독교의 힘의 원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CBS는 사옥이 신축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로 인해 2009년을 새 사옥을 준비하는 해로 결정했다.
김봉남 본부장은 95년 대구 편성국장을 거쳐 경남본부장, 부산본부장, 최근에는 본사 SO마케팅 수석팀장을 역임했다.

CBS 부산방송 양경주 본부장 취임

제22대 부산CBS 양경주 본부장의 취임식이 지난 18일 대도부페에서 거행됐다. 장문상 총무국장의 사회로 정영란 부이사장(부산CBS운영이사회)의 기도,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의 ‘왕 앞에서 달려간 선지자’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장차남 목사는 “CBS가 영성을 강화하여 한국교회의 선도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권면하면서 새로운 본부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후 이정식 사장과 김성수 총장(고신대)의 격려서와 임명규 목사(NCCK회장), 박형배 지사장(한국방송광고광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양경주 본부장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양 본부장은 “내년 CBS부산방송이 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낮은 마음과 섬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200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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