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생선을 나누는 복지사업에 힘써야 합니다’

2008 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발대식

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조직위원회(대회장 최홍준)는 지난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교회(담임 이종윤 목사) 왕길지 기념관 2층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종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예배에서는 박현기 장로(공동대회장, 영광직업재활원)의 기도로 김운성 목사(부대회장, 영도중앙교회)가 ‘다 배불리 먹고’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이 발대식은 우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향해 배를 대는 아름다운 행위이다”며 “영혼과 육신의 건강을 돌보는데 힘쓰고 떡과 생선을 나누는 복지사업에 힘써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설명회에서는 김용식 관장(공동대회장, 남산정복지관)의 사회로 최홍준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최목사는 “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통해 부산을 한번 뒤집을 것이다”며 “나는 자리만 지킬것이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이 이 모든 일을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상민 기자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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