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학원 새 교사(특별교실-기숙사) 개관

‘재단·학부모 힙합쳐 특별교실, 기숙사 마련’
학교법인 정선학원(이사장 윤종구)은 지난 6월 14일 학부모와 지역 교육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기숙사와 첨단 교실을 갖춘 새로운 교사 ‘정선관’을 개관하고 금정구 지역 최첨단 명문 중학교로의 입지를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이날 임종수 이사는 “교육청의 지원없이 전적으로 정근 전 이사장과 일부 뜻이 있는 학부모들이 낸 발전기금으로 새 학교를 건립했다”며 “최고의 교사와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부산 최고의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정선관’은 연면적 307㎡에 지상 2층 규모로 1실당 4명씩 41실로 1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교실 9실, 특별교실 12실을 갖췄다. 내달 중으로 건물옥상에 체육관을 착공할 예정이며, 특히 교실은 터치식 컴퓨터 보드와 빔 프로젝터, 전자칠판 등 첨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민 기자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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