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심는 고신대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고신대(총장 김성수)는 지난 6월 13일 오후 3시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비전관 4401 세미나실에서 ‘고신대학교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종민 처장(입학관리처)의 사회로 해외자원봉사단 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오지의 사역을 기대하며 힘찬 함성과 함께 첫 출발을 내딛고 필리핀 지역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였다.
이날 김성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필리핀 뚜게가라오, 라굼 지역의 가난과 질병, 척박한 환경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가슴에 품고 사랑으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우리가 봉사하는 기간은 짧은 기간이지만 그곳에 믿음과 사랑의 씨를 뿌림으로 그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해외자원봉사단은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100여명을 아프리카 케냐, 우간다, 카메룬, 인도네시아(동티모르), 페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파견하여 의료봉사, 문화사역, 교육지원, 지역 시설 보완 사역 등을 진행해 왔다. 3회째를 맞는 ‘2008 고신대학교 해외자원봉사단’은 고신대학교 교직원, 학생, 복음병원 의료진, 할렐루야치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등 2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3일(목) ~ 12일(토)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뚜게가라오, 라굼 지역으로 파견된다. ‘2008 Youth Cultural Festival Towards Attainment of Shalom & Unity : The Philippines & The Republic of Korea‘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봉사단은 복음사역(부흥회, 경건회, 찬양집회), 의료사역(일반진료 및 치과 진료), 문화사역(성경학교 지원, 기독교 문화 체험), 봉사사역(교회 및 지역 섬김사역)으로 팀을 나눠 사역하게 될 것이다.
고신대학교 기사제공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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