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가는 곳에 복음은 흐른다

KT기독선교연합회, 창립 21주년 기념성회
KT부경기독선교연합회는 산상예배도 가져

통신을 통한 복음전파! KT기독선교연합회(회장 황욱정 장로)는 지난 6월 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성회를 갖고 통신 선교 역할의 중요성과 자세를 되새겼다. KT전북기독선교연합회의 찬양과 황욱정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승준 목사(KT기독선교연합회 지도목사, 기승중앙교회)가 “자본이 주인 된 세대에 KT기독선교연합회가 믿음으로 복종하며 섬길 때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어린 영혼들을 복음으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씀을 선포했다. 한편 예배에 앞서 이날 KT부산경남기독선교연합회 회원 20여 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참석한 300여 명의 회원들은 몽골국제대학의 인터넷 시설을 지원, 선교의 역할과 KT의 기술력을 아낌없이 선보인 회원들의 활동을 동영상으로 보고 커다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황욱정 회장은 “자생하는 지역선교회를 지향하고, 젊은 동역자를 일꾼으로 세워나가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KT부산경남기독선교연합회(회장 김재교 안수집사)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5월 1일 김해 신어산에서 KT부경기독선교연합회 산상예배를 갖고 자연속 창조주의 섭리를 깨달으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진주 및 울산지역 회원 등 67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김삼겸 목사(김해 믿음의교회)가 ‘만물이 하나님께 속하였다’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권역별 예배가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열정을 회복시켜 주소서’, ‘기독선교회가 활성화 되게 해 주소서’ 등의 제목으로 KT부경기독선교연합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찬양하며 기도했다. 회장 김재교 안수집사는 “맡은 은사대로, 받은 사명대로 일터에서 믿음으로 순종할 때 선한 영향력이 나타날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삶의 실천적 전도자로서 통신이 닿는 곳에 복음을 전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정창식 기자

20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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