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부산동지방회, 영남선교대회 1주년 기념

"부산희망페스티발"가져
기독교대한감리회 부산동지방회는 5월 28일 오후 7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영남선교대회 1주년을 기념한 ‘부산희망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7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페스티발은 1부 예배와 2부 희망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는 하니브로 찬양팀이 찬양과 경배로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부모가 자녀 인생의 열쇠’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인물 중에 성공한 사람 다윗은 한분야에서만 자신없는 고개숙인 남자가 되었는데, 그 문제가 바로 자녀 문제였다”며 “자녀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것이지만 그건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이다”라고 자식들에게 인정받고 주위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사람이 되기를 권면했다. 이어 2부 희망의 노래 순서에서는 소리엘, 장재남, 장은아, 소리새등이 특별게스트로 나와 하나님께 아름다운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으며, 이동현 감리사가 희망선언문을 선언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감리교회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받고 성경의 참된 가르침을 따라 세상에 희망이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기자
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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