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공동체 안에서 하나되자”

제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 대회
제2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가 지난 13일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에서 영남지역성시화본부(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와 호남지역 성시화본부(광주, 전북, 전남)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박순오 목사(대구성시화본부 상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가 ‘신앙의 공동체냐, 혈통의 공동체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홍준 목사는 “예수믿는사람들이 지방색을 드러내는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신앙의 공동체로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통령과 나라를 위한 기도‘, ‘영호남 복음화와 각시도 성시화운동을 위한 기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2여수 EXPO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도‘,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의 제목으로 각각 특별기도를 드렸으며, 김영진, 서상기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한마음성시화대회는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약 200여명의 참석해 영호남의 우정를 다졌으며, 한반도의 복음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신상준 부장

20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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