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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이만규, 김창영 목사 단일화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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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고 김두봉 목사(소정교회)를 끝으로(81년 총회장 고현봉 목사는 교단 탈퇴로 제외)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통합측 부산교계가 이번에는 목사부총회장을 꼭 배출하겠다는 의지를 비추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 지역안배에 따라 금년 부총회장은 영남지역이지만 어느해보다 높은 경쟁률(이만규, 김창영, 지용수, 조석원)에다 2명의 후보가 부산지역에서 동시에 출마해 표가 분산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과거 98년 부총회장 선거에서도 김태동 목사와 이만규 목사가 동시에 출마해 결국 경주교회 이규호 목사에게 낙선한 바 있다. 2003년에는 이만규 목사가 3수로 실제적으로 단독출마했지만 이때 김창영 목사와의 갈등과 집요한 문제제기등으로 대구 김태범 목사에게 큰 표차이로 낙선했다.
이 때문에 지역교계에서는 이만규 목사와 김창영 목사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진작부터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갈등을 겪어왔기 때문에 단일화가 쉽지 않다는게 주변의 여론이다. 최근 김창영 목사측은 시기적으로 매우 늦었고, 노회에서 추대받은 이상 노회원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총회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어떠한 변수가 작용할 지 모른다며 단일화에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췄다. 반면 이만규 목사측은 금년 동노회 봄 정기노회중 김창영 목사가 추대받는 과정에서 총회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과 과거 김 목사가 사회법정에서 벌금받은 사실, 또 노회에서 징계받은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행정소송한다면 후보등록은 힘들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때문에 단일화가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부 인사들은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교계어른들의 중심으로 계속 중재해 나가야 한다“며 결국 두사람이 함께 출마할 경우 사실상 부산지역 총회장은 힘들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경남 지용수 목사와 대구 조석원 목사는 부산지역 두 후보자들이 안중에도 없는 상황이다. 조석원 목사측은 “지용수 목사는 이미 1년전부터 교단내 60여명의 영향권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집회를 가지는 등 가분한 사례비를 지급해 왔다“며 그 명단을 가지고 있으며 총회 선관위가 이 때문에 지용수 목사에게 경고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지용수 목사측은 “가분한 사례비를 지급한적 없으며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며 조 목사측의 주장에 불쾌한 감정을 나타냈다. 부산지역 모 교계인사는 “단일화가 안될 경우 부총회장 당선은 멀어질것이 자명하고 결국 두사람에게 그 책임이 돌아갈 것“이라며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지역교계의 염원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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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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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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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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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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