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가 변해야 교회가 변한다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2008년 일터변혁 컨퍼런스
유대인의 자녀교육법도 배우며 올바른 부모 역할 다져

80만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김종규 장로)는 5월 3일 (토) 오후 2시 울산제일교회에서 울산직장선교대회인 ‘2008년 일터변혁 울산컨퍼런스’를 개최해 직장인에게 영적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삶의 현장인 일터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라!’ 주제로 열리는 울산직장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임역원 및 전국 지역별 직능별 직장선교연합회 선교회원과 40여 개 울산광역시 각 직장선교회원, 가족 및 선교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실 교수(총신대 사회교육원)가 ‘유대인의 자녀교육’,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왜 일터변혁인가?’ 주제로 강단에 올라 질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대인의 자녀교육 전문강사 김영실 교수가 전하는 특강을 통해 많은 기독직장인들이 선진국을 향한 미래사회의 변화와 누구나 안고 있는 자녀문제의 바람직한 방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내다보고 있다. 초교파 평신도 교회일치운동, 정치적 중립, 노사협력의 촉매제·화해자, 교회와 사회의 가교적 역할 등 5대 기본방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지역단체인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의 회장 김종규 장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직장에서 드리는 예배의 시작인 만큼 삶의 실천적 전도자가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전히 드러내는 빛과 소금인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80만 직장인이 영적으로 거듭 일어나 교회와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도 참예배자로 고백할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협력된 각 직장신우회는 지난 3월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08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하나로 연합해 직장 복음화에 온 열정을 쏟을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정창식 기자

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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