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는 문화공연을 싣고

4월 26일, 2008 부산대학로 문화쉼터
순수 기독교문화공연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문화쉼터(이사장 강형식 목사)가 오는 4월 26일(토) 오후3시 부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2008 부산대학로 문화쉼터’를 개최한다. 부산대학로 문화쉼터는 지난 3월 열렸던 부산교도소 문화쉼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대지에 울리는 봄의 소리에 맞춰 탤런트 남윤정, 전문MC 조한나, 바이얼리스트 박광식, CCM가수 박보영 및 지영, Jazz밴드 데오빌로뮤직 등이 잊지 못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사장 강형식 목사는 “모든 문화쉼터 공연의 목적은 바로 복음전도이다. 무대에서 전해지는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건전한 기독교문화를 뿌리 내리고, 척박한 이 땅에 기쁜 소식을 심어 갈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피력했다. 문화쉼터는 1996년 부산대학로 공연을 시작으로 2006년 사단법인 등록, 기독교문화공연을 통해 세상 속 행복을 전하고 있다. 한편 다음 문화쉼터 공연은 5월 10일 해운대대천공원에서 열리는 장산문화쉼터이다. 정창식 기자

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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