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 훈련 양성에 최선 다 하겠다 ”

부산YM, 여창호 신임이사장 취임식

부산YMCA(이사장 여창호 집사, 이하 부산Y)는 지난 4월 15일(화) 부산Y 대강당에서 제25대, 제26대 이사장 이·취임예배 및 기념식을 갖고 새 연대를 통한 희망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참석한 100명의 회원 모두가 ‘예배로의 부름, 희망의 기도, 말씀의 선포, 파송의 축복’ 등의 순서에 맞춰 참여한 열린예배로 드려졌다. 이어 구교천 부이사장의 사회로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제25대 정근 이사장이 이임의 말씀, 제26대 여창호 이사장이 취임의 말씀을 전했으며, 취임패 및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여창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유지지도자와 전문지도자가 동행하는 부산Y를 건설해 갈 것”이라고 밝힌 뒤 “부산Y는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젊은이들을 훈련하며 가르치는 곳”이라며 부산Y의 역할을 피력했다. 그리고 여 이사장은 내일의 지도자인 기독청년의 훈련 양성, 클럽 및 각종 위원회의 활성화, 각 종 프로그램 자발적 참여 등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부산Y는 지난 3월 13일(목) 2008년 제1차 이사회에서 여창호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창식 기자

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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