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하라!

동서대, 2008년 학생신앙강좌
동서대학교(총장 박동순)는 지난 4월 1일~2일 양일간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2008년 학생신앙강좌’를 갖고 학생들의 기독교적 비전과 가치관을 제시했다. 기독교정신의 참된 사랑과 그 나눔의 건학이념을 되새겨 캠퍼스 복음화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신앙강좌는 동서대가 매년 봄에 실시하는 세미나로서 올해는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YFC이사장 주명수 목사(밝은교회)를 강사로 초청, 개최됐다. 주 목사는 “모든 학문은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지어졌다. 이에 날마다 깨어 새로운 영성을 갖추고 지식을 받아들여야 하며, 삶의 현장의 복음전파를 위해 그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문지식인의 역할을 강조한 데 이어 “참된 인성과 바른 신앙을 바탕으로 배우는 모든 지식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호소했다. 동서대 유의신 교목실장은 “학생강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생명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삶, 행복한 세상의 문지기로 거듭나길 소망한다”며 학생신앙강좌의 취지를 밝혔다.
20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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