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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 ‘에어’ 개관식
전문예술법인 레일아트(대표 채광수 목사)는 고신대학교 후원으로 지난 3월 28일(금) 오후2시 지하철 연산동역 문화공연장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 ‘에어’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 채광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지하철 예술무대 공연장을 통하여 300여개의 부산, 경남지역 공연단체들이 활동을 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공연팀을 육성하고 세계적인 연주자와 공연팀을 섭외하여 소시민들이 쉽게 문화와 만날 수 있으며 예술과의 만남을 가질수 있도록 돕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에어’는 고신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성금,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하여 약 2개월만에 개관하였다. 특히 ‘에어’는 공연장면과 전시회, 연극등이 UCC동영상에 담겨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곧 모니터를 설치하여 엄선된 UCC동영상이 방영될 예정이므로 시민과 청소년들이 만든 지하철 공연 동영상을 직접 모니터를 통하여 볼수 있게 된다. ‘레일아트’는 문화예술공간 ‘에어’를 통해 년 800여회(공식 650여회, 비공식 150여회)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민 기자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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