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교회 생명나눔 실천에 성도 148명 등록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두란노교회(담임목사 이상문)는 지난 2월 3일(주일) 오전 11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장기기증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는 사랑의 장기기증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본부장 박진탁 목사가 설교하였으며,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장기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해 달라”며 생명나눔운동인 장기기증의 의의와 중요성을 소개했다.
두란노교회는‘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전성도의 성령체험, 제자교육, 날마다 말씀 강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와 성도”라는 교회 4대 목표를 정해 지역사회에서 말씀을 실천하며 나눠주기를 힘쓰는 아름다운 교회다. 특히, 인도 선교로 인해 이상문 담임목사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에서도 교인들이 기쁨으로 장기기증등록에 참여했으며, 예배시간 도중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그리스도인이 앞장설 수 있게 하소서’라는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를 하는 등 장기기증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장기기증예배가 있기 전부터 교회 곳곳에 장기기증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캠페인 홍보에도 열심을 내어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장기기증 예배에서는 148명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등록에 참여했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쉽게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2008년에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20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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