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교회 입양가족 수련회 개최


호산나교회(최홍준 담임목사)는 1월 24일(목)~26일(토) 경주 동궁유스호스텔에서 80여명의 입양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입양 가족 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교회 입양가족 수련회는 교회 내의 입양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전략 논의, 국내 입양활성화를 위한 교회 입양부의 연대, 입양 가족의 교제와 공개 입양 권장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입양 아동수련회와 입양 가족과 아동 엽합수련회로 나누어 개최됐다.
입양 아동 수련회는 입양한 아이들과 가족이 된 형제 자매들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했다. 또한 마지막말 입양가족과 아동 연합 수련회를 통해 입양 부모들이 입양의 고민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입양 생각 나눔 시간, 공동체 훈련, 기도집회, 기독교 미술 이해와 미술치료, 교회 입양부 활성화 대책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동체 훈련 시간에는 입양으로 형제 자매가 된 황아름 외 6명이 뮤지컬을 통해 핏줄을 초월한 가족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20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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