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하듯 섬기겠습니다”

(고신)부산노회 장로회 지도자 신년감사예배

예장고신 부산노회 장로회(회장 김성봉 장로)는 지난 1월 14일(월) 오후 7시 삼일교회당에서 지도자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수응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정우진 목사(부산노회 노회장)가 ‘평생에 처음 가는 길’ 라는 제목으로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사명의식이다”며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고 거룩하며, 구분된 삶을 살아라”며 말씀을 전했다. 2부 신년인사회에서 김성봉 장로는 “부산노회 장로회가 장로들만의 모임이 아니라 고신 교단의 정체성을 살리고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무슨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며 주께 하듯 섬기는 자의 자세를 잃어 버리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특별순서로 고신대 성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삼손중창단이 모임의 흥을 돋궜다.
3부 간증시간에는 백기현 교수(공주대학교 음대교수)가 “굽었던 등을 펴주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했다.
이상민 기자

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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