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그린닥터스 신년인사회

개성병원을 통한 북한의 의료선교확장 다져

MCA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 장로)는 지난 1월 8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그린닥터스 신년인사회 및 시무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김형대 목사(그린닥터스 자문위원겸 남북의료협력본부장)의 인도로 신동작목사(부산장신대학교 총장)가 ‘가난한마음’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정용 원장(북한 개성협력병원)의 개성병원 사업보고가 있었고, 박선제목사(대신침레교회담임목사)가 신년축하메세지를 전했다. 류창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시무회에서 박희두 이사장의 신년사, 김인세 총장의 격려사, 그린닥터스 순금 뺏지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김정용 원장의 개성병원 2008년 사업소개와 김한규 국제이사의 2007년 고구려의료대장정 사업보고 및 2008 해양 실크로드 의료대장정 사업계획보고가 있었고, 케익단식과 건배제의로 폐회했다. 박희두 그린닥터스 대표는 “북한 개성병원이 통일로 가는 하나의 매개체며, 통일로 가는길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길밖에 없다. 개성병원과 같은 병원이 북한내에 계속 생겨나 의료선교를 통한 통일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상민 기자

20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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