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이솔리스티, ‘노래와 사랑 그리고 나눔, 2007 송년 음악회’

수익금,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에게 난방비로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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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토)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오페라연구소와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노래와 사랑 그리고 나눔, 2007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이솔리스티 앙상블의 창단이후 세번째 나눔 공연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송년을 맞이하여 결식아동 돕기 자선음악회로 개최된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과 송년의 아쉬움을 노래할 이번 무대는 2007년 한 해 동안 부산 오페라와 성악무대를 빛낸 정상급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들리,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부산기아대책은 음악회 부대행사로 사진전을 열어 빈곤결손가정아동의 실태를 알리고, 빈곤결손가정을 위한 모금으로 한 사람이 한 달에 1구좌(1,000원)를 후원하는 ‘사랑의 111운동’을 전개함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음악회를 통한 수익금은 빈곤결손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1℃ 사랑느낌, 훈훈한 겨울 만들기’ 캠페인에 맞춰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에게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솔리스티는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클래식 전문연주단체로서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 빈곤결손가정아동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여러 자선음악회를 통해 지역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부산무대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부산오페라연구소를 두어 오페라의 저변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공연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기아대책 부산지역본부 ☎. 051) 441-9544

200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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