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자매결연 맺어

♡ 한국기독신문과 함께 하는 장기기증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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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울산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열린 현대중공업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의 자매결연식이 민계식 부회장과 김성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임역원들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박진탁 본부장, 부울경지역본부 강치영 본부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 7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울경지역본부와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단일 행사에서 6,217명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장기기증서약에 동참한 현대중공업이 이번에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장기기증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민계식 부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노조에서 시작한 운동이 이렇게 자매결연식까지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운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진탁 본부장은 “현대중공업과 자매결연이라는 특별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처럼, 현대중공업이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함으로 인해 장기기증운동에 더욱 힘이 실어졌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과 김성호 노조위원장, 박진탁 목사는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장기기증운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자매결연 약정서를 교환했으며, 지난 5월 장기기증 캠페인으로 보여준 현대중공업의 저력을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보여주겠다는 뜻을 전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울경지역 본부 제공

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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