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목회연구원 세미나

미래교회 성장 클리닉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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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영남목회 연구원(원장 김창영 목사) 세미나가 지난 9월 3일 부산장신대학교에서 ‘미래교회 성장 클리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예배와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총회장 김영태 목사가 ‘마른뼈에서 생명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영태 목사는 “목사라면 믿음속에서 목회에 미쳐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믿음만이 교회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금영균 목사(서울서노회 원로목사)의 ‘목사안수 100주년 기념설명회‘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금영균 목사는 “목사들의 이중적인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며 “목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고 겸손하게 목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장신대 이사장 이성만 장로의 인사말과 신동작 총장(장신대)의 환영사가 있었다. 특강시간에는 ‘포스트모던시대의 영성목회‘라는 주제로 이성희 목사(서울연동교회)가, 또 정우겸 목사가 ‘평신도가 기뻐뛰는 목회’, ‘행정과 조직을 통한 교회 성장‘이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 강사로 나섰다.

신상준 부장

200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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