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희망 Festival 영남선교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

보이소! 감리교회를, 전하이소! 희망의 복음을

지난 6월, 삼남연회 강당에서 있었던 영남선교대회 성공을 위한 아침기도회

오는 22일(수) 저녁 5시 광안리 해변에서 있을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목) 오후 1시30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영남선교대회(주제성구 : ‘와서 우리를 도우라’ 행16:9)를 앞두고 감리교는 성공적 개최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에서 ‘영남선교대회 성공기원 전국지도자 초청기도회’를 통해 감리교 국내선교부 태동화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를 앞두고 지도자들의 뜨거운 전도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국 감리사들과 주요 평신도 단체장, 실행위원들이 영남권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 감리교에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기도와 전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 한바있다. 이번 대회는 일회성 대형집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남지역 복음화의 불길을 일으키는 시발점으로 추진되는 만큼 ‘영남선교대회를 위한 전도훈련’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으며, 웨슬리 전도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전도훈련에서는 ‘전도자 영적전쟁 이해’와 ‘세대별ㆍ분야별 전도’ 등 전도의 이론과 실제가 동시에 다뤄진다. 영남선교대회는 이혁재 집사(감리교회)의 진행으로 식전행사 에는 군악대, 팡파르, CCM 찬양. 비보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1부 예배를 통해 말씀, 축사, 선포식, 2부 행사에서는 대중가수 초청 공연과 간증이 있을 예정이다. 또 집회 전날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영남선교대회 젊은이 전야 축제’를 개최하여, 부산의 젊은이들에게 이번 행사를 알릴 예정이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전국적으로 복음화율이 낮고, 가장 교세가 약한 영남지역이 이번 대회로 복음화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감리교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07 희망 Festival 영남선교대회‘를 통해 영남권 복음화에 불씨를 당기는 계기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남선교대회는 ‘오이소! 부산으로’, ‘보이소! 감리교회를’, ‘전하이소! 희망의 복음을’이라는 구호로, 영남지역부흥운동, 희망봉사단 전국단 출범,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 목회운동을 비전으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옥 기자

200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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