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 yCBMC 창립대회

말씀 전하는 정민조 목사

(사)한국기독실업인회의 부산동부연합회 yCBMC(회장 박동휘)가 지난 7월 31일 크라운호텔에서 차세대 지도자 및 지도자, 전문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김일성(을숙도CBMC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에서는 김석칠(부경CBMC 회장)의 기도가 있었으며, 마 4:18-22 성경봉독 후 ‘제자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부산동부CBMC 지도목사인 정민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주님이 사역을 행하신 갈릴리”에 대해 언급하며, “남들이 다가는 곳, 남들이 다 하는 것만 가려고하고 하려고 한다면, 누가 이외의 일들을 해 내겠는가”라며 “모두가 외면하고 주저하는 일과 장소에서 빛과 소금으로 주님의 일을 묵묵히 해내며 살아가는 것이 제자로서의 참된 삶이 아니겠는가”라고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것들이 주님이 열악한 갈릴리를 사역지로 선택하고 쓰신 이유가 아니겠느냐고 전하며, 본문의 말씀처럼 제자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낚는 어부와 같은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3부 창립대회에서는 류실근(을숙도CBMC 회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창립결과보고, 신입회원 뱃지 증정, 지회장인사, 공로패와 후원금 전달 등이 있었다. yCBMC총연합회 회장 김태형은 축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의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위에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차고 넘치기를 기도드리며, 다시 한 번 부산동부y지회 창립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선옥 기자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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