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상기 구국특별집회

부기장총, 전 자이툰 부대 황중선 사령관 초청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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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전 참혹했던 6·25전쟁을 상기하고, 아울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 위한 부기장총(대표회장 신주복 장로) 6·25 상기 특별집회가 지난 24일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신주복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조운옥 장로가 기도했으며, 박성규 목사가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에서는 황중선 안수집사(국군중앙교회, 전 자이툰 부대 사령관)가 ‘하나님께 상급 받는 일꾼이 됩시다’는 간증을 통해 자이툰 부대 등 자신의 군 사역 현장에 역사하는 하나님을 증거 했다. 특히 “하나님께 상급 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하늘나라에 둘 것”을 당부했다. 황 집사는 자이툰 부대에서 아르빌 지역 최초의 현지인 교회를 세우고, 지원하는 등 현지 선교에 힘써 온 바 있으며, 현재는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간증에 이어 ‘북한동포와 탈북자를 위하여’ 부회장 조창회 장로, ‘남북통일과 북핵폐기를 위하여’ 부회장 신이건 장로, ‘북한의 복음화를 위하여’ 부회장 이무기 장로가 각각 기도했다. 이경애 기자

200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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