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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 이용호, 김명석, 김용출, 윤희구 목사… 거론
고신 제57회 정기총회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금번 57차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회 임원회가 금번 총회 임원 후보는 7월 3일 동시에 임시노회를 열어 각 노회에서 추대를 받도록 결의했기 때문에 정확한 명단은 7월 3일 임시노회가 끝난 뒤 알 수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금년 총회 임원 출마자들에 대한 소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어 총회산하 목사, 장로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현재 목사부총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총 4명. 작년 아쉽게 떨어졌던 서울노회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가 다시 출마하고, 중부산노회 김명석 목사(금사교회)와 수도노회 김용출 목사(서울남부교회)가 출마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경남노회 윤희구 목사도 출마의사를 사석에서 비추었지만 현재로서는 출마 가능성이 낮다는게 주변의 의견이다. 목사부총회장 출마예상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용호 목사는 보수측 인사로 분류되고 나머지 김명석 목사와 김용출 목사는 개혁측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윤희구 목사까지 출마할 경우 이용호 목사가 별 힘을 들이지 않고 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이용호 목사는 1차투표에서 김성천 목사와 몇표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2차 투표 직전 김성천 목사에게 전격적으로 후보를 양보해 총대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작년 이용호 목사의 결단이 금년 총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 나머지 후보들보다 가장 당선에 근접되어 있다는 여론이다. 장로부총회장 선거도 여러명의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작년 부총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차철규 장로(제4영도교회)와 김삼관 장로(서울서문교회), 그리고 이만길 장로(동일교회)와 신주복 장로(서면교회)등 총 4명의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후보가 모두 출마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부산노회인 차철규 장로와 이만길 장로의 경우 노회 경선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둘 중 한명만 출마하게 된다. 경험과 연륜에서 차철규 장로가 우세하지만, 고신대 교수였던 이만길 장로의 참신한 이미지가 돋보이기 때문에 섣부른 예상은 힘들다. 다만 차철규 장로가 지금까지 두 번이나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했다는 것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 김삼관 장로도 출마하지 않을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개혁측 인사들의 집중적인 지지를 받을 신주복 장로에 대항해서 보수측도 단일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여론 때문에 김 장로는 차철규-이만길 장로의 승자에게 힘을 실어줄것이라는 예측이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이럴 경우 이만길-신주복이나 차철규-신주복 장로의 선거전이 될 전망이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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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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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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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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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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