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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남부산노회 왜 이 지경까지 왔는가?
합동 남부산노회 산하 97개 교회가운데 조직당회는 48개 교회 나머지 49개 교회는 미조직 교회 임시목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남부산노회는 정치 이상기류에 휩싸여 총대(총회)투표 목사 7개 자리와 장로 7개 자리 총 14개 자리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총대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총회 총대 투표에 불안을 느꼈다는 것이 노회원들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왜냐하면 이번 노회개회를 하면 노회장임기가 끝나고 총대선거투표에 낙선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노회장이 비상정회를 선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법에도 없는 임시 목사들의 권리행사를 계속 주장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S교회 목사의 노회 불출석(총대 선출시 늦게 출석하여 파워행사를 하는 부조리 등)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개혁측 인사(부노회장측)들은 그 이면에 깔려있는 정치적 속셈인, 노회를 분리하자는 카드를 내어놓고 노회분리를 위한 서명 작업에 들어간 것이 탄로가 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회장 김정훈 목사와 3주전 부노회장 장재수 목사(새광안 교회)와 만난 자리에서 노회정상화를 위해 임시목사들은 투표행사를 양보하겠다는 대안에 대해, 무조건 노회를 열자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노회분리를 전제하는 노회속회를 내놓은 노회장은 본인자신을 총대로 보내주어야 열 수 있다는 대안을 최근 정필도 목사와 단독으로 세차례나 만난 자리에서 말했다고 한다. 정필도 목사도 노회장과 대화를 하고 돌아온 자리에서 “노회장이 좀 이상한 것 같다”라고 부교역자에게 말했다. 정필도 목사 이외 이정삼 목사, 이춘묵 목사들이 물밑접촉을 시도하였으나 노회분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노회는 계속 파국으로 몰아 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남부산노회는 노회장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노회산하 여러 교회 목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어느 한 목사는 “총회 총대를 가야만이 현재 세계선교회 회계직을 유지할 것이 최대의 목표이기 때문에 아마 두려워서 노회를 열지 못할 것이다”라고 코멘트 했다. 또 다른 목사는 “만일 노회를 열게 된다면 너무 일을 많이 저질러 놓아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아마 열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김정훈 노회장은 19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201표 가운데 101표가 과반수가 되는 것을 부정투표라 하여 검찰에 고발해 혐의없다고 나온 결과에 대해 무엇이라고 답변하는가?”라고 전제하며 진리문제로 제기된 문제를 마치 자신의 흑색선전으로 거짓이야기를 터뜨려 노회를 열라고 압력을 넣는 것은 비겁하고 졸열 하기 그지없다고, 추호도 그런 사실로 개입된 것이 아니라며 해명했다. 임시 목사들의 파워가 조직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에서 빚어진 남부산노회는 어떤면에서 노회주도권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다. 미조직 교회 횡포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헌법에 명시된 법대로 하되, 발전적 분리안을 노회안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문제점을 풀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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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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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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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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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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