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2007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사랑의 생명 심는 일, 후회 없는 노력 쏟아 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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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는 18일(월) 오후 4시 30분 한상동 기념홀에서 ‘2007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06학년도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우간다, 필리핀, 태국(캄보디아)에 51명의 해외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교육봉사, 노력봉사, 가정방문, 공연, 물품지원,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고신대학교는 올해도 해외자원봉사자들을(고신의대 의료봉사단 일정포함, 베트남 6월 25일~7월 2일, 태국ㆍ캄보디아는 6월 25일~7월 3일, 카메룬 7월 21일~7월 31일, 우간다(케냐) 7월 23일~8월 3일, 인도네시아 7월 27일~8월 2일, 페루 8월 17일~8월 29일) 6개국 총 80여명을 파견, 고아원과 난민촌 등을 방문하여 건축보수, 문화공연, 연극, 마술, 가정방문, 물품지원, 즉석 사진 찍어주기, 풍선 아트, 어린이 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사회를 맡은 김종민 학생지원처장은 “영화, 락 콘서트, 음악회 등을 보고 나올 때 사람들의 표정이 밝다는 리서치 조사 결과를 본적이 있다”고 전하며 “이번 해외자원봉사단원들이 귀국할 때 어느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나올 때 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 한다 ”고 말했다. 지난 봉사단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과 2007 해외봉사단 일정 등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시청 에 이어 박한수 학우(신학과 4)의 대표선서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에 힘을 북돋으며 사랑의 생명을 심는 일에 희망과 땀과 후회 없는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을 다짐했다. 김선옥 기자

20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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