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진지회 600회 기도회 기념예배

훌륭한 기독교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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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7시 크라운호텔에서 (사)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진지회 ‘제600회 수요기도회 및 성경공부 기념예배’가 있었다. 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지회, 북부산지회, 서면지회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기념예배에서는 1부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의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설교 말씀에 이어 분과별로 △600회 기념 기도회가 부산진CBMC 재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우리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안정을 위하여 △각 회원의 가정과 사업장을 위하여 라는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2부 축하와 친교시간에는 안신이(부산진CBMC)회장의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현충일을 맞아 애국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도회를 시작한지 12년째가 되는 해에 주님께 600회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 “신앙 안에서, 훌륭한 기독교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정동만(부산지역총연합회장)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부산진 CBMC의 수요기도회 및 성경공부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부전교회 카페에서 열린다.

김선옥 기자

200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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