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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대, 차기 복음병원장 선출 임박, 과연 누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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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임기가 끝나는 고신대 복음병원 병원장 이충한씨의 임기가 9월말로 불과 4개월 앞둔 가운데 병원 안과 밖은 현 병원장이 신임을 얻어 한 틈을 더 할 것인가, 아니면 노동조합이 주장하고 있는 교체설이 힘이 얻을 것인지 여론의 집중이 되고 있다. 고려학원 정관에는 ‘병원장 보직은 임상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장이 이사회에 제청해서 이사회가 과반수 투표로 선출 한다’로 정해져 있다. 여기에 ‘의견수렴’이란 내용의 의미는 1. 의대교수협의회 회원들의 비밀투표로 단수로 낼 수 있고, 2. 30일 임상교수들의 추천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복수로 총장이 제청할 수 있다는 해석도 포괄하고 있다. 과거 2년전 병원장 선출시는 관선이사회 시절이었으나 지금은 고려학원이 주인인 교단으로 넘어와 이사회의 분위기는 전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임기완료가 9월말이라 2달전인 7월경에 병원장 후보투표가 공론화 되어야 한다는 여론때문에 이번 7월경 병원장 경선은 이루어 질 수 있다. 현재 임상교수 128명 가운데 해외연수 교수들을 뺀 나머지 실제 투표 할 수 있는 교수 인원은 115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의무 부총장과 겸직을 하는 병원장이라면 기초교수들의 투표권이 당연히 행사되야 하고, 임상교수라 하면 간호대학교수를 제외한 전임교수, 부교수, 정교수와 기초교수까지 의미한다. 2년 전 이충한 현 병원장과 조성래 전 의대학장간의 표결 결과 표 차가 4표에 불과 했던 경우가 또 다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사장 김국호 장로는 “정이사체제 이사회에서는 단수든 복수든 교수협에서 선출되어 총장으로부터 제청되어 올라오면 1인 일 경우 부결시킬 수 도 있고, 또한 2인의 경우도 1인을 선택할 수 있다”며 “이사회 위상에 맞게 병원장을 신중하게 선출 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현 이사회 이사들의 정서는 “믿는 기관의 장은 적어도 믿음이 있는 기관장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이사들은 말한다며 교회 주일성수를 하느냐도 믿음의 척도도 저울질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모 이사는 “과연 이충한 씨의 믿음의 척도에 대해 합격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씩 다대포교회에 출석한다는 담임목사의 말에 무게가 실려 있는 만큼 믿음이 없는 기관장을 선택한다면 교단의 정체성에 위기감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관을 위해 수많은 성도들이 기도하여 헌금하는 까닭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의 기관장을 세워야 한다는 교단안의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병원장과 관련해 말썽이 되고 있는 것은 지난, 5월 24일 전후하여 4일간 의대교수 6~7명을 데리고 관광성 골프라운지로 외휴로 일본을 다녀왔다는 말이 병원 안에 퍼지고 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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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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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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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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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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