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를 변화시킬 갱신과 부흥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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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개혁주의 학술원(원장 이환봉)이 주최한 제1차 공개포럼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사직동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화의 맥락에서 본 예수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발제한다. 포럼을 주최한 개혁주의 학술원은 “평양 대 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놀라운 갱신과 부흥을 이룩하기 위해서 먼저 목회자 자신이 변화되어야 함에 개혁주의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1차 갱신과 부흥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1차 공개포럼을 통해 거짓된 욕망과 표상에 매인 자기를 깨뜨리고 진리와 성령으로 거룩케 되는 성화의 삶으로 힘써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뤄 사도 바울이 말하는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의 삶을 살기 원한다“고 전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남준 목사는 “순례자 길을 가는 목회자들의 길동무로서 이 강의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삶으로 초대하는 신선한 도전을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개혁주의 학술원은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을 바르게 확립하여 항상 개혁하는 건강한 교회건설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과 방향 제시, 개혁주의 경건과 학문의 창달을 위한 대학의 교육이념 구현, 그리고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목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200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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