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100인 위원회 2차 세미나

양인평 장로 초청 강연, 40대 기수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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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21세기 포럼 비전 100인 위원회(위원장 김신 장로)는 지난 11일(금) 오후 6시 30분 크라운호텔에서 양인평 장로(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식사에 이은 글로리아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3부에서는 양인평 장로가 ‘선량한 방관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 장로는 자신의 간증과 더불어 “인생의 하프타임 전·후 시점인 40대가 중요하다”며 비전 100인 위원회의 구성원인 40대 전후의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방관자가 되지 말고, 악한 이 세대를 향해 힘을 합쳐 저항할 것을 역설했다. 또한 “이 모임을 통해 부산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을 기대하며, 부산을 살리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인평 장로는 27세 즈음 판사가 되었고, 37세에 장로가 되어 현재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장로이자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로 성시화운동 공동본부장 및 한국홀리클럽연합회 공동회장, 재단법인 아가페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전 100인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한 변호사, 교수, 언론인, 사업가, 의사, 공직자, 문화예술인 등 40대를 중심으로 한 부산지역 전문직 크리스천 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경애 기자

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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