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부흥 2007’ 2차 준비기도회

10만명을 보내주옵소서! 4,000명 참석

2차준비기도회

오는 5월 27일(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있을 ‘부산 대부흥 2007’을 위한 2차 준비기도회가 수영로 교회에서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이번 기도회는 약 4,000여명이 참석 해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성시화 운동본부의 본부장이자 수영로 교회 담임 목사인 정필도 목사는 “전국적으로 부흥 운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부산이 가장 뜨겁다. 이미 부산에서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되었다”며 10만명이 모일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 날 특별히 허남식 부산시장이 참석 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이어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목사가 ‘회복을 위한 회개기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부산에 회개와 겸손, 기도를 원하신다. 특히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얼굴 곧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모인 4,000여명은 한마음이 되어 눈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부산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 대부흥 2007’ 가운데 10만명이 모이기를, 앞으로 남은 ‘CM 2007’과 ‘BFGF’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치러지기를 기도했다. ‘부산 대부흥 2007’은 100년 전 평양의 부흥을 부산에서 재연하기 위한 ‘JACB 2007’의 일환으로 성령강림절 10만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이경애 기자

200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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