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감사와 찬양의 밤’

개교60주년기념탑 제막 및 캠퍼스 리모델링 준공기념

2부 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권오정 목사(총회장

고신대학교의 개교60주년 기념탑 제막 및 캠퍼스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는 ‘감사와 찬양의 밤’ 행사가 30일 오후 5시에 음악당에서 있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배와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뜻 깊은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1부에서는 창원세광교회의 헌금으로 제작된 개교 60주년 기념탑의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탑소개와 기념시 낭송(박춘덕 교수), 기념탑을 위해 헌금 해 준 창원세광교회(황은선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김성수 총장이 환영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기념탑 제막 및 점등식을 가졌다. 강용원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예배는 고신권사성가단의 찬양과 권오정 목사(총회장)의 설교, 임갑인 목사의 축도로 이루어졌다. 3부는 후원자들의 사랑과 기도로 변화된 일들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드보라여성중창단, 판소리(정재문), 크로마하프(창원세광교회), 고신글로벌 콰이어(외국인 유학생), 쓰리테너 콘서트, 다이심 합창단(직원)의 공연을 이어갔다. 고신대학교를 사랑하는 후원의 손길은 이날도 이어져 온천교회에서 3천만원, 전은상 목사가 3천만원, 모든민족교회에서 천 5백만원, 진해동부교회에서 일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고 김현태 장로는 새로 건축되는 생활관의 세미나실을 위해 1억원, 강순자 권사는 필리핀 유학생 세라와 에덴의 4년 등록금과 항공료를, 한호성 중국 유학생을 위해 등록금 전액(동서남북교회)과 생활비(유미옥 집사)를 후원 해 주었다. 또한, 고신대학교는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故 반석문 장로의 대학을 향한 남다른 사랑과 애정을 깊이 새기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신만금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고신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등록금한번 더 내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명예동문증도 전달하였다.

200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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