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2 부산 경남 컨퍼런스

지난 3월26일(월)~28일(수) 해운대 운화교회에서 G12 부산 경남 컨퍼런스가 열렸다. 예수님이 12제자를 세우신 것처럼 12명의 사람을 양육해 사람을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는 G12 프로그램은 이론적이 아닌 경험 사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로 김삼성 선교사(G12 대표, 카자흐스탄알미타선교교회 담임)를 주 강사로 2박3일 동안 진행됐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셀 교회를 지향하며 급격하게 변화를 도모해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점차적인 셀 교회의 변화로 교회와 성도가 적응하고 부흥해 나가는 모델을 제시해 줌으로써 정체되어 있는 교회에 힘을 불어넣어 주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운화교회 이은열 부목사는 “G12를 통해 셀교회를 지향하고 있는 운화교회 또한 7년여 전부터 셀교회로의 점차적인 전환으로 교회가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150여명의 성도가 현재 1300여명으로 부흥하는 성공적인 결과는 낳고 있다”고 전했다.
손진화 기자

200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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