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직원 일동, 1억 8천 6백만원 발전기금 전달

지난 3월26일(월) 10시, 고신대학교 직원 일동이 1억 8천 6백만원을 김성수 총장(고신대)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고신대학교의 발전기금이 하루도 끊어지지 않게 한다는 의미로 ‘만나’운동에 참여해 온 직원 62명 전원은 ‘등록금 한번 더 내기 운동’에 참여함으로 세상의 빛으로 복음의 빚을 갚는 대학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주게 됐다. 집행부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생기 있는 캠퍼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직원들은 지지난해 대학 내에 자리 잡고 있던 미륵암 철거와 지난해 교단 정상화를 위해서 각 한달 분의 월급을 헌금한 바 있다. 이 발전기금은 제3세계의 선교를 위하여 신축하고 있는 글로벌 비전 하우스를 위해 1억 5천만원(방 5개)을, 3천 6백만원은 미자립교회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것이다. 작년 9월에 시작한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은 3백만원을 고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기부하는 운동으로 현재 175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신대학교는 제3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대학,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한 탁월한 섬김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의 비전을 실천해 가고 있는 중이며, 이 비전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200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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