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극동방송, 창원시와 함께하는 ‘1020비전 페스티벌’

창원극동방송(지사장 한기붕)은 개국 11주년을 맞아 창원시와 함께하는 ‘1020비전페스티벌’ 기념음악회를 지난 1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박종호, 소리엘, PK, 경남장로성가단, 동광교회· 세광교회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 테너 김태모, 박종선, 김정호, 소프라노 박진희, 창원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음악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창원극동방송 개국11주년을 축하한다”며, “신뢰받는 시민의 방송으로 발전시켜온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1020 비전페스티벌’은 경남 부산 복음화율 10년내 20%이상 달성을 위한 ‘비전10/2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화려한 무대와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올해로 11년이 되는 창원극동방송은 지역 교계와 연계해 경남기독교 인구를 10년 내에 20% 이상으로 올리기 위한 ‘비전10/20’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4시간 쉬지 않는 방송과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 발전과 기독교의 사회 세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근태 기자

200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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