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계 최초로 10만명 참석 대형행사

부산대부흥, 5월27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지난 2월5~6일에 있었던 ‘JUMP 부산 2007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부산교계는 벌써 오는 5월27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치러질 ‘Awakening 2007 부산대부흥’ 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령강림주일 열리는 Awakening 2007 부산대부흥 행사는 10만명의 성도들이 움집하여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교계 행사에서 아직 10만명이라는 성도가 모인 역사는 없다. 지난 3월8일 해운대 마리나 부페에서 열린 ‘Awakening 2007부산대부흥’ 행사 공동기자회견에서는 기대를 반영하듯 약 150여명의 교계 및 일반 언론사, 준비위원들이 참석했다. 준비위는 “JUMP 부산 2007대회가 청소년, 청년 중심의 행사였다면Awakening 2007 부산대 부흥 행사는 부산지역 모든 성도들이 동참하여 부산을 거룩한 도시로 만들고, 교회부흥과 부산발전을 꾀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성시화 사무국장 유임근 목사는 예상인원 10만명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교계언론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온라인, 오프라인상으로 이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일선 교회의 반응이 무척 좋다”고 말했다. 또 지난번 JUMP부산 대회를 통해 1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할 예정이며 3월15일(호산나교회)과 4월26일(수영로교회) 두차례 기도회를 통해 대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Awakening 2007 부산대 부흥 행사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한국 사회 전역에 큰 영향을 미친것처럼, 2007년에는 부산대부흥운동을 통해 이시대의 지도자를 배출하여 한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부흥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면서 준비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벡스코에서 전세계 100개국 대학생 기독교 지도자 2만여명이 참석할 ‘CM 2007‘대회와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부산그래함페스티발에 약 50만명이 움집하는 대형행사들이 줄을 있고 있어 금년 부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신상준 부장

200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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