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가주교회 100주년 기념예배

100세 이봉남 집사에 장기근속상
예장통합 가주교회(담임목사 정상훈 목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지난 3월4일(주일) 오후 3시 드렸다. 가주교회는 경남 진해시 가주동 364번지에 속하지만 노회는 부산노회에 속해있는 교회다. 이날 정상훈 담임 목사의 사회로 김길윤 목사(김해한빛교회)의 기도, 노회장 성유한 목사(대저중앙교회)의 ‘하나님의 집’이란 설교를 김길영 목사(진주노회, 생초교회)와 백영주 장로(구덕교회)의 축사에 이어 지창기 장로는 교회연혁 공고를 통해 “1907년, 3월3일 김치홍씨가 김해 읍교회에서 전도를 받고 가주리로 이사하여 지수호씨를 전도하여 김치홍씨 댁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 개척의 효시가 되었다”며 지수광 목사, 지부업 장로, 지봉업 장로, 지창기 장로 3대째 이어 내려오는 신앙의 유업을 받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교회는 역대 지수왕, 백운학, 김두만, 이승원 목사가 거쳐간 교역자들로서 부산노회장을 역임했던 교회다. 이날 보기드문 100세 교인인 이봉남 집사(女)에게 교회와 함께 장기 근속한것을 기념해 이 집사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여 자리를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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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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