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인기관장회, ‘Vision Zero’ 운동 앞장

부산지방경찰청 현안업무 20가지 홍보영상 상영
부산기독인 기관장회가 지난 8일(목)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있었다. 강판영 장로의 개회기도로 김성수 회장(고신대학교 총장)은 “모든 사람이 소망하는 가치인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 ‘Vision Zero’ 운동에 동참하고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지방경찰청 현안 업무와 관련해 교통사고, 성폭력, 강·절도등 20여가지 사례를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이명규 청장은 “억울한 사람없는 부산만들기 운동은 평상시 소신대로 일하는 것”이라며 “기독교의 사랑, 용서, 봉사가 경찰의 단편적인 사회안정이 합해지면 부산의 성시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청장은 “1907 평양대부흥 10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다. 박근태 기자

200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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