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기독교연합회 정총, 회장에 주준태 목사

부활절 연합 예배 구덕실내체육관 예정
제2차 서구 기독교 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3일(화) 영락교회(윤성진 목사)에서 있었다. 주준태 목사(송도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 변태호 목사는 ‘일치와 화합과 협력을 지양하는 10가지 덕목’이라는 제목으로 “연합사역, 통합사역, 시민운동, 애국운동은 주님의 의도가 함축된 일”이라고 제시하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후 정기총회에서 16개 교회 19명이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서구 기독교 연합회 규약’을 개정했다. 이날 임원선거는 실행위원들의 공천으로 주준태 목사(송도제일교회)가 회장에 추대됐다. 회장 인사에서 주준태 목사는 “지역내에 있는 교회가 서로 잘 알고 교류가 있어야 한다”며 “변 목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연합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구기독교연합회에서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오후 예배시간대에 할 것으로 예정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주준태 목사(송도제일교회) △부회장 윤성진 목사(영락교회), 오병두 목사(은천교회), 윤태희 목사(부산중앙교회), 공희철 목사(순복음부산교회), 배완길 목사(부산충무교회), 김중식 목사(남부민중앙교회) △총무 이영국 목사(부산삼복침례교회) △부총무 한충기 목사(부민교회) △서기 황재열 목사(세광교회) △부서기 이지영 목사(서대신제일교회) △회계 박배근 장로(대신동교회) △부회계 김순욱 장로(구덕교회) △감사 문경모 목사(은성교회), 전순환 안수집사(대신교회) 박근태 기자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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