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BUSAN 2007’

2월5,6일 저녁7시 부산 KBS 홀
지난 1월26일(금) 영안침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월5일,6일 저녁 7시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JUMP BUSAN 2007‘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JUMP BUSAN 2007’ 섬김이 윤인근 목사는 소개에서 “JUMP BUSAN 2007이 부산의 대부흥을 향하여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지난해 6월 Again 1907 집회에서 뜨거운 말씀으로 도전을 주었던 순회전도단의 김용의 선교사와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강사로 섬기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경환 목사는 “부산의 청년들은 부흥을 위한 깃발만 꽂으면 될 만큼 준비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Again 1907 집회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며 “듣지 못해 모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JUMP BUSAN 2007을 시작으로 부산 대부흥, CM2007, 그래함 페스티발로 이어지는 ‘JACB 2007‘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김한님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부산대부흥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어질 집회에 자원봉사자와 교회를 배출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JUMP BUSAN 2007’은 한 단어마다 성경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Jesus Union Mission Pioneer‘의 약자로 ‘예수 하나됨 사명 선구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영적인 도약과 함께 우리를 변화시키고 성장하게 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천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집회에 헌신할 3천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2월뿐만 아니라 3월과 4월에도 이같은 집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JUMP BUSAN 2007’을 준비하는 섬김이들은 특별한 조직이나 주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부산의 젊은 사역자들이 모여 ‘섬김이’라는 이름답게 집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로 모였으며, 앞으로 청목연이라는 이름으로 목회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등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는 선한 모임이 될 것이다는 뜻을 전했다. 손진화 기자

20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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