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독인 기관장회, 장성만 목사 특강

이명규 청장 “기관장회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부산기독인기관장회 1월 월례회가 지난달 18일 새마시초밥에서 김용식 장로의 개회기도로 시작되었다. 김성수 회장(고신대학교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장성만 목사(동서학원 설립자)는 특강에서 “세계정세는 상·하층만 존재하고 중간층인 M사회가 붕괴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산경찰청 이명규 청장은 인사말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범죄는 경찰의 무력으로 잡아갈수 있지만, 심리적인 범죄는 신앙의 힘으로 제지할 수 있다”면서 “기독인 기관장회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치영 총무는 광고에서 “지난 13일 조찬임원회를 통해 기관장회 연회비를 50만원 이상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근태 기자
20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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