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2007 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일정 발표

강사에 김준곤 목사, 사직실내체육관 오후 3시
부산지역 2007년 부활절연합예배 일정이 발표됐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경철 목사)는 지난 1월19일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정경철 목사)에서 부기총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2007년도 부활절연합예배 일정등을 발표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후 3시에 CCC 전 총재인 김준곤 목사를 강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증경회장단들은 좀 더 넓은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추천했으며, 연합예배또한 서울지역이 새벽예배로 전환한 것을 예로 들어 부산지역도 새벽시간에 예배를 드릴 것을 건의했다. 실무임원진은 “증경회장단의 건의를 고려하겠지만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실상 추진중인 일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한 부기총 사무실은 해운대순복음교회내 마련한 것으로 현 대표회장 임기인 오는 5월까지만 임시로 사용키로 해 5월 총회 이후 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부기총이 추진중인 기독교 회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회관건립이 완성될 경우 회관내 부기총 사무실을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신상준 부장
20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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