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사학법 재개정 추진위 출범

교단연합총결의대회 2월 22일 영락교회에서 개최
예장통합 총회는 개정사학법재개정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목요기도회를 지난 11일(목) 영락교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 3시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린 출범식 및 목요기도회는 추진위원과 성도들 약 500명이 참석하여 개정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위해 교단 전체가 하나 되어 큰 힘을 모으고 또 전국교회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목요기도회분과위원장인 이철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목요기도회에서 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큰 일을 행하신 여호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힘을 잃어버려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그 조롱거리 중에 하나가 사립학교법 개정이다.’라고 통탄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에게 다시 힘을 주시리라 믿는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힘과 권능으로 다시 힘을 회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교단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1907년대 부흥운동기념 세 이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그동안 우리들의 잘못을 철저히 회개하고 개정사학법이 재개정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하였다. 참석한 500명의 목사, 장로, 성도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서 ‘사학법 재개정을 위하여, 학원선교를 위하여, 학원선교를 위한 교회의 지원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에 이어 추진위원회는 12개 분과별로 모여 분과별 진행 방향과 사업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목요기도회에 앞서 오전11시 영락교회 당회실에서 열린 ‘개정사학법재개정추진위원회 실행위원회’에서는 ‘△개정사학법을 재개정해야 하는 당위성과 우리의 뜻을 담은 팜플렛을 제작하여 전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전하여 알리기로 한다. △전국교회에 ‘개정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기도주일’을 지정하여 동시에 7,300교회가 기도하고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개정사학법이 재개정 될 때까지 전국 권역별로 돌아가며 매주 목요일 오후3시에 목요기도회를 개최한다. 서울강북지역(1월 18일 서울영락교회) 동부지역(1월 25일 포항제일교회) 서울강남지역(2월 1일 서울명성교회) 서부지역(2월 8일 광주본향교회) 중부지역(2월 15일 청주상당교회) △교단연합총결의대회를 2월22일(목) 오후3시에 영락교회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교단장협의회’를 통해 제안하고 이어 3월1일(목)는 한국교회 전체가 시청 앞에서 기도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결정을 한 뒤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2007.01.20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