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과 부산YMCA 연석 신년하례예배

2월10일 TOF 준비위원장에 김길구 관장 선정
국제와이즈멘 동부지구 부산지방(부산지방장 박정호)은 부산YMCA(이사장 박상도)와 연석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7일 오후 5시 부산진교회(이종윤 목사)에서 드렸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Y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박정호 부산지방장, 부산YMCA 박상도 이사장, 임동규 사무총장을 비롯,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문범 간사의 인도로 시작된 신년감사예배는 예배로의 부름, 사랑의 마음을 나눔, 말씀의 선포, 한국 YMCA 목적문 낭독, 사랑과 파송의 축복 나눔 순으로 이어졌다. 부산 YMCA 사무총장 임동규 목사는 ‘바로 그거야’라는 제목으로 “사랑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Y공동체를 새해에도 만들어 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박정호 부산지방장은 신년인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통해 새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을 누리고 감동으로 하나되는 와이즈멘의 의미를 오늘 행사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온전히 누리는 주인공들이 되자”고 축복했다. 행사 후 부산지방 와이즈멘은 임원회를 갖고, 오는 2월 10일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국제금식기금(Time of Fast) 행사준비의 준비위원장에 김길구 관장(반송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고 행사를 구체화했다. 국제금식기금은 매년 2월중 한 끼의 식사를 금식해 모은 기금으로 국제난민을 돕는 와이즈멘의 대표적인 행사로 부산지방은 500만원의 기금을 목포로, ‘한병창과 함께하는 사랑의 경매’를 기획하고 있다. 박근태 기자

200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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